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리스 토드브링어 (문단 편집) == 설정 == 울릭교의 독실한 신자로, 울릭교의 수호자라는 칭호도 가지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전사이자[* 소설에서 비스트맨을 토벌할때 룬팽으로 미노타우로스의 배를 갈라 죽여버렸다.] 호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 때문에 이 사람의 영지인 미덴란트는 제국 내에서도 가장 자유로운 분위기의 지역이라고 한다.[* 애초에 미덴란트의 주민들 성향이 고집 세고 시위를 통해 불만을 표출하는데 익숙하지만 전통을 해칠 수 있는 외부 문물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카를 프란츠]]와 선거 경쟁을 벌였던 선제후였다. 선거에선 카를 프란츠가 이기고, 결국 카를 프란츠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둘이 선거에서 첨예하게 대립한 이유는 이 사람의 영지인 미덴란트는 카를 프란츠의 라이클란트와 오랜 라이벌 관계에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관계는 [[지그마 헬든해머]]가 태어나기 오래 전부터 있었다. 현재의 미덴란트 지역에 살던 난폭하고 강력한 튜토겐 부족은 라이클란트의 운베로겐 부족을 공격하고 약탈하기도 했으며, 지그마의 인류 통합에도 참여하지 않다가 지그마가 튜토겐의 왕 아서와 결투해 그를 죽이고 울릭교 사제들에 의해 왕으로 인정받은 후에야 제국에 합류했다.] 미덴란트는 울릭교의 본거지이고, 라이클란트는 지그마교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이었다. 실제로 울릭교는 선거 내내 보리스를 지지했고, 보리스는 카를 프란츠가 지그마교의 하수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제국 통합을 위해선 카를 프란츠가 황제가 되어야함을 깨닫고[* 실제로 당시 거리에선 울릭 신도들과 지그마 신도들이 서로 대치하며 마치 폭동 직전처럼 흉흉한 분위기가 형성됐었다. 이런 상황에서 보리스가 카를과 정치 싸움을 벌인다면 정말 폭동이 일어날지도 몰랐던 것이다. 보리스는 울릭 교단의 지지를 받았고, 카를은 지그마 교단의 지지를 받았다.] 황제 선출에서 자기자신이 아닌 카를에게 표를 던진다.[* 울릭 교단 역시 보리스와 함께 카를에게 표를 던지면서 카를은 1표를 제외한 모든 표를 득표하며 황제가 되었다. 긴장감이 가득했던 거리도 보리스와 울릭 교단이 카를에게 투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 황제를 환영하는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 카를이 득표하지 못한 한 표는 선제후 중 한 명을 죽이고, 그로 위장하고 있던 [[데몬 오브 카오스|카오스의 악마]]였다. 그는 보리스와 카를을 싸움붙여 제국을 혼란시키려 했지만, 자신을 제외한 전원이 카를에게 표를 던졌음을 깨닫고는 크게 당황했다. 그리고 그가 악마임을 이미 파악했던 카를은 즉위식에서 [[갈 마라즈]]로 이 자를 공격해 제거한다. 사실 황제 선출 투표 직전에 암살자들이 카를을 습격했는데, 카를은 [[폴크마]]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런데 이 암살자들이 갖고 있던 표식이, 선제후로 변장한 악마가 갖고 있던 장식과 같음을 깨달은 카를이 그가 카오스쪽의 인물임을 깨달은 것이었다.] 카를 프란츠가 황제가 된 뒤에는 새 황제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하고, 선제후들 중에서 카를 프란츠에게 가장 충성스러운 사람이 되었다.[* 특히 카를 프란츠의 대관식 때 가장 먼저 무릎 꿇고 충성맹세를 한 사람이 보리스다.] 가정사에 슬픔이 많은 인물인데, 두 번 결혼했지만 아내들이 모두 사망했다. 자녀로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는데 이중 장남 하인리히 토드브링어와 장녀 카탈리나 토드브링어가 사생아고, 정식 아들인 둘째 스테판 토드브링어는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있는 백치다. 전속 주치의가 근처에 있지않으면 매우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장남과 차남간의 후계자 분쟁이 생길 수도 있었지만, 둘 다 사망하면서 후계자 분쟁의 여지는 사라졌다. 문제는 이젠 아예 후계자 자체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홀로 남은 장녀와 결혼할 경우, 미덴란트 선제후직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녀는 미덴란트의 공녀로 불리며, 구혼자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헬스톰 로켓 시연 때, 오발 사고로 인해 죽을 뻔 한 적이 있다. 이때 헬스톰 로켓 운용병들에게 [[욕쟁이|폭풍같이 욕설을 퍼부은 것이]] 헬스톰 로켓이란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헬스톰 로켓이 얼마나 위험한 무기냐면 개발을 완성한 공학자가 개발을 시작한 학자의 6대째 제자라고 한다. 첫번째에서 다섯번째까지의 학자들은 개발중 사고로 비명횡사했다는 얘기. 또한 개발중 여러 번의 안전사고가 있었지만 어떤 사고는 제국공과대학의 1개 층을 완전히 날려버리며 전소시켰다고 한다.] 보리스의 가장 유명한 일화로는 [[카즈라크]]와의 악연을 들 수 있다. 드락발트 숲[* 본래 드락발트는 별개의 선제후령이었으나 그린스킨과 비스트맨의 준동으로 황폐화된 후에 미덴란트로 흡수당했다.]의 비스트맨을 이끄는 카즈라크가 미덴란트 지역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학살하자 보리스는 제국력 2518년 카즈라크를 패배시키고 그의 눈 한쪽을 잃게 만들었다. 하지만 카즈라크가 도주하는 바람에 그를 죽이는데는 실패한터라 1년 뒤인 제국력 2519년, 카즈라크의 매복계에 당해 보리스는 이끌던 군대가 괴멸당하고 자신도 카즈라크에게 한쪽 눈을 잃어 카즈라크와는 서로 철천지 원수가 된다. 카즈라크는 이때 보리스를 죽일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자신과 똑같이 한쪽 눈만 멀게한 뒤 살려보냈다. 큰 치욕을 당한 보리스는 카즈라크를 증오하며 이후 틈만 나면 그를 찾아내서 죽이려한다. 특히 카즈라크의 목에 1만 골드크라운이라는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고 카즈라크를 죽이기위해 용병대까지 고용해서 보냈으나 오히려 용병대가 카즈라크에게 몰살당하여 실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